6·4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3선에 도정하는 후보자는 모두 5명으로
이들이 3선에 성공할지 관심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보면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진천군수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에 임각수 괴산군수 후보,
새정치연합 정구복 영동군수 후보가
연속 3선에 도전하고
새정치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와
새누리당 유명호 증평군수 후보가
징검다리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영훈·임각수·정구복 후보는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연속 3선에 도전장을 냈고
임 각수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무소속으로는 전국 처음
연속 3선의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한창희 후보는 2004년 보궐선거로 당선돼
2006년 재선에 성공했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 확정을 받아 차기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습니다.

유명호 후보는
2010년 현 홍성열 군수에게
3선 고지 앞에서 물러나
이번에 리턴매치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