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하는
임각수 괴산군수의 재산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임각수 괴산군수 후보의 재산 형성 과정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제시한 의혹은
임군수가 재선까지 괴산군수로 재임하는 지난 8년동안
재산이 9억3천만원이나 증가한 점과
부동산 27건에 대한 투기의혹 등입니다.

새누리당은 특히
월급인 5백만원인 임군수가
그의 부인, 자녀 명의의 임야, 논밭, 대지,
13채의 오피스텔을 비롯한 건물 등을
어떤 자금으로 샀는지,세금은 제대로 납부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