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새누리 이승훈, “불교계는 세월호 참사를 업보로 본다”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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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새누리당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후보가
“불교계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국민들이 쌓은 업보로 보고 있다”고 망언 해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의 가족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불교계 역시 공분하고 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 룸을 찾은
새누리당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명함을 돌리다 보면
아예 명함을 받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고,
받는 즉시
길바닥에 벌이면서
불만을 표시하는 유권자들이 많아졌다”고
토로한 뒤
“집권당 측에서 보면
운이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는
새누리당의 문제도 아니고,
박근혜 정부의 문제도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불교계 쪽에서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우리 국민들이 쌓은 업보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계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과거 우리 국민들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돌아온
재앙으로 보고 있다는 근거 없는
망언으로 해석됩니다.
인서트1
이승훈 후보입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불교계는 공분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2.
청주청원불교연합회장인 청주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입니다.
파장이 커지자
뒤늦게 이승훈 후보 측은
“세월호 여파가 선거에 미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의 사과가
불교계와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새누리당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후보가
“불교계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국민들이 쌓은 업보로 보고 있다”고 망언 해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의 가족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불교계 역시 공분하고 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 룸을 찾은
새누리당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명함을 돌리다 보면
아예 명함을 받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고,
받는 즉시
길바닥에 벌이면서
불만을 표시하는 유권자들이 많아졌다”고
토로한 뒤
“집권당 측에서 보면
운이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침몰 참사’는
새누리당의 문제도 아니고,
박근혜 정부의 문제도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불교계 쪽에서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우리 국민들이 쌓은 업보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계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과거 우리 국민들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돌아온
재앙으로 보고 있다는 근거 없는
망언으로 해석됩니다.
인서트1
이승훈 후보입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불교계는 공분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2.
청주청원불교연합회장인 청주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입니다.
파장이 커지자
뒤늦게 이승훈 후보 측은
“세월호 여파가 선거에 미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의 사과가
불교계와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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