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근로자들의 사회보험 가입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도내 국민연금 가입률은 68.2%로
1년 전 12월 71.5%,
2년 전, 68.9% 등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도별 가입률 순위도
전국 3위에서 8위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가입률 역시 73.4%로
전국 5위에서 8위로.
고용보험도 68.6%로 전국 7위에 머물렀습니다.

시·군별로는
옥천, 음성, 보은, 단양 등
군지역의 가입률이 높은 반면
청주, 충주, 제천 등
시지역은 낮았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