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의 교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제작한 '표준교복'을 오는 9일 공개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전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김병우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와 고등학교 표준교복 품평회를 열 예정입니다.

표준교복은 성별, 계절별로
모두 8벌이 제작됐으며
기능성이 강조된 생활교복 2벌도 선보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이 표준교복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육청은 표준교복 구매 참여 학교를 조사한 뒤
지역교육청별로 공개경쟁입찰을 시행해
내년부터 표준교복을
학생들이 입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