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8~9월 인사 최소화”...‘조직 혼란’ 비판 의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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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07 댓글0건본문
이승훈 청주시장이
“오는 8~9월 조직개편과 공무원 인사는
최소한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이 시장은
"통합 청주시 조직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인사도 승진에 따른
연쇄 인사와 일부 조정만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통합시 출범전인 지난달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 된 뒤
자신이 취임하자마자 불과 2~3개월 후
또 다시 인사를 단행할 경우
조직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는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그는
"다시 조직을 바꾸고
인사를 하겠다고 하니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현 조직에서 약간의 변화만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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