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첫 진보교육감인 김병우 교육감이
도교육청 사상 처음으로 간부회의를 일반 직원들에게 공개하는 등
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취임이후 오늘 열린 첫 간부회의를
내부통신망을 통해
본청내 전 직원에게 공개했습니다.

도교육청이 간부회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교육감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김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90%가 넘는 교육청의 일상사업 모두를
이어받을 것은 이어받겠다면서
그러나 유권자나 학부모,도민의 명령대로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것이고
간부 회의 공개도 이런 변화의 하나라며
매주 두차례 열리는 간부회의 모두를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