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내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민원실 옆 로비로 축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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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7.03 댓글0건본문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됐던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가
도청 신관 민원실 로비로 축소 이전됐습니다.
충북도는
합동분향소 조문객이 하루 평균 10명 안팎으로 크게 준데다
운영비도 많이 들고
대회의실을 이용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부득히 규모를 축소해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청 민원실 로비로 이전한
세월호 참사 분향소는
당초 330 제곱미터 규모에서
33제곱미터로 크게 축소됐습니다.
충북도는 분향소만 이전했을 뿐'
도청 주변의 추모 리본은
당분간 그대로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이전과 관련해
이참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취지의
추모관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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