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농민과 짜고 국가보조금 편취한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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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4.08 댓글0건본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농민들과 짜고 11억원의 국가보조금을 편취한
온풍기 사업자 47살 서모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농민 1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6월
음성지역 시설재배 농민 등 10명과 짜고
하우스 온풍기 공사를 한 뒤
농민이 내야할 부담금을
실제 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음성군에 제출,
보조금 1억8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보일러 업자 48살 김모씨 등 3명은
2011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농민 50명과 짜고
하우스 보일러와 부직포를 교체한 뒤
서류를 꾸며
보조금 9억1천600여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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