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서, '잇단 유치장 사고'…10명 추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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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11 댓글0건본문
올해 초 잇따라 발생했던
청주 흥덕경찰서 유치장 사고와 관련,
징계대상에 오른 10명의 경찰관에 대한
후속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고와 관련된 경찰관 3명에 대해서는
감봉 등 중징계를,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정직 1개월과 견책 등
경징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청주 흥덕경찰서에서는
유치장에 입감됐던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나흘 만에 또 다시
청주지검 구치감으로 이송된 피의자가
자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이 사고와 관련해
경무관인 흥덕경찰서장을 서면 경고하고
경무과장에 대해서는 견책 처분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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