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청주시장 경선룰 확정.당원,국선 50대 50 현장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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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3.2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경선이
당원과 국민선거인단 각각 50%를 합산해 선출하는
현장 투표로 치러집니다.
후보 선출에 당심이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상향식 공천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새누리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5차 회의를 열고 통합 청주시장 경선 룰을 결정했습니다.
통합 청주시장 경선은
당초 예상대로 다음달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흥행성을 염두한 결정인데
책임당원 2천3백명과 국민참여선거인단 2천3백명 등
50대 50의 현장 투표로 후보를 선출한다는 겁니다.
국민참여선거인단은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서 선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거인단 선정과정에서
당협위원장들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그러니까 민심이 아닌
당원들의 지지도가 높은 후보가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당초 이 안은 4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남상우 후보만 반대하고
한 대수,이승훈,김동수 후보는 찬성의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경선 룰이
이같이 결정되자
공천혁명을 이뤄겠다며 시작한
상향식 공천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시장 후보 선출이
당협위원장들간 힘겨루기 양상으로 갈 경우
지사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새누리당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의 묘를 살려나갈지 주목됩니다.
한편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다음주중에 6차회의를 열고
단수후보 지역에 대한 공천자를 확정하고
다음달 13일까지는 청주시장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 선출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경선이
당원과 국민선거인단 각각 50%를 합산해 선출하는
현장 투표로 치러집니다.
후보 선출에 당심이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상향식 공천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새누리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5차 회의를 열고 통합 청주시장 경선 룰을 결정했습니다.
통합 청주시장 경선은
당초 예상대로 다음달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흥행성을 염두한 결정인데
책임당원 2천3백명과 국민참여선거인단 2천3백명 등
50대 50의 현장 투표로 후보를 선출한다는 겁니다.
국민참여선거인단은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서 선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거인단 선정과정에서
당협위원장들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그러니까 민심이 아닌
당원들의 지지도가 높은 후보가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당초 이 안은 4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남상우 후보만 반대하고
한 대수,이승훈,김동수 후보는 찬성의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경선 룰이
이같이 결정되자
공천혁명을 이뤄겠다며 시작한
상향식 공천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시장 후보 선출이
당협위원장들간 힘겨루기 양상으로 갈 경우
지사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새누리당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의 묘를 살려나갈지 주목됩니다.
한편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다음주중에 6차회의를 열고
단수후보 지역에 대한 공천자를 확정하고
다음달 13일까지는 청주시장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 선출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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