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사실상 무산...“갈등만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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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06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감 선거
보수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후보들간 갈등만 키웠다는
논란이 예상됩니다.
'비전교조 출신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단일화 여론조사 상위 2명에 뽑힌
장병학·홍순규 후보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한 뒤
장 후보를 단일 후보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탈락한 홍순규 후보가
“승복할 수 없다”며
지난 4일 독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는
홍 후보와 장 후보,
손영철 후보, 임만규 후보 등 4명의 보수 성향 후보와
진보 진영 김병우 후보의
5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보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컷오프' 된
김석현 후보까지
독자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6자 대결 구도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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