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불법체류자 취업알선·도피 도와준 일당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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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3.25 댓글0건본문
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 차량을 미행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조직적으로 피해온
인력·고용업체 관계자,
불법취업 외국인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충북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불법체류자의 취업을 알선한 뒤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 준
34살 김모씨 등
음성지역 인력업체 업주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과 범행을 공모한 종업원 6명,
고용업체 직원 11명,
불법체류자 18명도
같은 협의로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체류자의 취업을 알선한 뒤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단속 차량을 미행하는 방법으로
단속 정보를 캐내
사전 통보해주는 수법으로
불법체류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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