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 경선에 나선 신용한 예비후보가

자신을 윤석열 정부 심판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오늘(4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대선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을 취합하고 요약하는

중요 직책인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윤 정부의 허점과 거짓이 무엇인지

짚어낼 수 있고

가장 아픈 곳을 찌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진영에서 활동한 전력으로 불거진

'철새 행보'에 관해서는

"철새들은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가지만

살다보니 따뜻한 곳에서

추운곳으로 가게 됐다"면서

"어떤 원칙과 철학을 갖고 왔는지

신용한의 정체성을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내일(5일) 

충북도청에서 

청주 청원 선거구 출마 선언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