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장애인단체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중단을 호소했습니다.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오늘(5일) 성명을 통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유별률이 1.7배 차이가 나고 

암 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보다 10% 포인트 벌어지는 등 

건강상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금처럼 불법적인 의료공백이 지속될 경우 

장애인들의 건강권이 위협당할 것이다"며 

"불법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과 

환자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