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 진영 후보 5명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일주일 정도 연기됐습니다.

비전교조 출신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오늘
후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오는 19일과 20일 예정됐던 여론조사를 1주일 정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 대상 인원과 방법은
지난 2일 후보 5명이 합의한 대로
19세 이상 도민 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여론조사는 출마한 후보 8명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교호 순번제를 적용해
8가지 질문지 유형을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