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충북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충주 에코폴리스의 분할 개발 방침을 수용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24일
국방부가 전투비행단 인근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우선개발한다는
충북도의 에코폴리스 분할 개발계획에
조건부 동의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조건부 동의안은
19전투비행단 인근을 제외한
에코폴리스 나머지 지구 2.2㎢에 대해
사업시행자 공모를 우선 추진하되
사업시행자 선정 후 지구계획 변경 고시를 하라는 내용입니다.

경제자유구역 관련 특별법은
경자구역 지정 이전에
인근 군부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