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예비후보 “비방 문자 보냈다” 선관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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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3.07 댓글0건본문
충주시장 한 예비후보가
같은당 또 다른 예비후보가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당원 수 천여명에게 발송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충북선관위는 즉각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법률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선관위 등에 따르면
모 정당 충주시장 예비후보 A씨는
오늘(7일) 같은당 예비후보 B씨 측이
최근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시를
당원 7천여명에게 발송했다며
선관위에 이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문자메시지에는 A 후보가 충주 출신이 아니며,
고인이 된 모 정치인과 동기동창생으로
다른 정당 공천을 받아 출마를 검토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A 후보가
과거 노무현 정권 당시
각종 훈포장을 받는 등
노무현 정권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듯한 의혹이 담긴 내용도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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