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기용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오늘
민선 6기 정책공약으로
충북 경제자유구역 에어로폴리스에
'MRO(항공정비) 기술지원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공항 주변에 MRO단지를 조성키로 한
일본 A사가
국내 B사와 11월 말까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지난달 말 실무협의를 끝냈고
현재 양쪽 대표자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르면
내년 말부턴 항공정비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금액 등 구체적인 통계자료까지 제시하고
자신이 지사가 되면
충북도와 청주시가 참여하는 4자간 합의각서를 작성해
조인트벤처의 에어로폴리스 유치를 공식 확정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