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김제 마늘밭 돈뭉치' 연관男, 중국서 송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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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3.06 댓글0건본문
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 2011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제 마늘밭 돈다발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을 중국에서 송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중국 대련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김씨가 2011년 발생한
'김제 마늘밭 110억 돈다발 사건'의 주범들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에 살던 54살 이모씨는
수배중인 자신의 처남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장해 번 돈 110억원을
자신의 마늘밭 땅 속에 숨겨 놔
구속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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