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번개탄 자살 추정 사건’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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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4.08 댓글0건본문
어제(7일)와 오늘(8일)
청원 지역에서 번개탄을 피워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청원군의 한 자택에서
59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의 방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교통사고를 내 힘들어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오전 0시15분쯤
청원군 오송읍의 한 공터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3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B씨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이 발견되고
외상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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