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무심천 하상도로 중복구간, 생태공원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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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2.2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논란 끝에
지난해 폐쇄 됐던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중복구간이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28일,
심각한 교통 체증을 불러 올 수 있다는 논란 속에
청주시는 무심천 하상도로 청남교부터
청주대교 1.2㎞ 중복 구간 도로를
과감히 폐쇄했습니다.
이후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하상도로에서 천막을 치고
1박2일 캠핑 행사를 치르고,
찻집도 열었습니다.
주말에는 무심천 고기잡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교통 통행량.
중복구간 폐쇄 직후
러시아워 시간 하상도로는
평소보다 5분에서 7분정도 더 정체 됐고,
대체도로인 무심동·서로 역시
막혔습니다.
운전자들의 불편 민원도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차량 정체는 풀렸습니다.
통행량이 분산돼
차량 주행 속도는
평소처럼 회복됐습니다.
청주시는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폐쇄한 하상도로 중복구간을
철거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철거 후
생태 친수공원으로 만든다는 것이
청주시의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조만간 민·관·학이 참여하는
‘하천협의회’ 를 구성해
철거한 하상도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꾸밀지
모색할 방침입니다.
인서트1.
박철완 청주시 녹색추진단장입니다.
운전자들의 불편과
교통체증이라는 우려 속에
환경을 선택한 청주시.
지금까지는
청주시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앞으로 청주시가
하상도로를 진정한 ‘녹색 수도’의 대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논란 끝에
지난해 폐쇄 됐던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중복구간이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28일,
심각한 교통 체증을 불러 올 수 있다는 논란 속에
청주시는 무심천 하상도로 청남교부터
청주대교 1.2㎞ 중복 구간 도로를
과감히 폐쇄했습니다.
이후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하상도로에서 천막을 치고
1박2일 캠핑 행사를 치르고,
찻집도 열었습니다.
주말에는 무심천 고기잡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교통 통행량.
중복구간 폐쇄 직후
러시아워 시간 하상도로는
평소보다 5분에서 7분정도 더 정체 됐고,
대체도로인 무심동·서로 역시
막혔습니다.
운전자들의 불편 민원도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차량 정체는 풀렸습니다.
통행량이 분산돼
차량 주행 속도는
평소처럼 회복됐습니다.
청주시는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폐쇄한 하상도로 중복구간을
철거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철거 후
생태 친수공원으로 만든다는 것이
청주시의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조만간 민·관·학이 참여하는
‘하천협의회’ 를 구성해
철거한 하상도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꾸밀지
모색할 방침입니다.
인서트1.
박철완 청주시 녹색추진단장입니다.
운전자들의 불편과
교통체증이라는 우려 속에
환경을 선택한 청주시.
지금까지는
청주시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앞으로 청주시가
하상도로를 진정한 ‘녹색 수도’의 대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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