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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일정 본격화.시작부터 공천후유증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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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3.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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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충북도당의 공천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우선 공천지역과 경선지역 지역을 확정할 계획인데
벌써부터 공천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충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 공천신청자 222명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오늘부터 충북 북부권과 남부권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충북 전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선거 공천 심사를 끝낼 계획입니다.

새누리당 경선위원회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토대로
다음달초까지
공천 우선지역과 경선지역을 확정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공천자들간 내홍조짐이 보이는 등
공천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경선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순회 경선 일정을 비롯해
여론조사 방식,국민참여 경선인단 공모 등
구체적인 경선 룰이 정해지면
논란은 더 뜨거울 전망입니다.

충북지사 경선의 경우
충북 5개 권역 가운데 어느 권역을 먼저 할 것인가를 놓고
예비후보들간 신경전이 첨예한데다
경선에서 당의 입김이 배제될 수 있는 가를 놓고
공정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진식의원을 돕고 있는
김춘식 전 충북도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에 포함된 것에 논란과
출마지역에 대한 갈등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청주 흥덕을 7선거구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던
김양희 충북도의원이
공천 신청 마감 전날인 14일
돌연 선거구를 청주 상당 2선거구로 옮기면서
다른 후보의 반발을 사는 등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비례대표로 선출된
오수희 청주시의원이
또다시 비례로 충북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통합 청주시장 등
공천경쟁이 치열한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의
이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흥행을 위해 상향식 공천 방침을 정했지만
오히려 내홍만 키울 공산이 커
지방선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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