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윤진식 의원이
새누리당 경선에서 컷오프 되더라도
국회의원은 결코 복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18일) 오전
본방송 ‘충북저널 967’에 출연해
‘만약에 경선에서 탈락하면
국회의원으로 복직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치적, 도의적, 법률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어
‘역대 선거에서
사퇴서가 (국회에서) 수리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복직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재차 질문에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이달 말 사퇴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제한 뒤
충주시장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이종배 시장에 대해
“오는 7월30일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