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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에 감염...도내 AI발병지역 개 항원검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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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3.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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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체가 발견됐습니다.

도내 인플루엔자 발병지역에서 기르고 있는
개에대해 항원검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윤 용근기자입니다.

그동안 조류에서만 발병됐던 조류인플루엔자가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항체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6일 풍세면 용정리
가금류 사육단지 내 이모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했습니다.

지난 11일 나온 검사결과에서는
AI 항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3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항체 양성반응이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개에서 개로 동종간에는
AI가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류엔플루엔자가
조류에서 포유류인 개로 이종간 감염된 첫 사례입니다.

앞서 이씨 농장에서는 지난달 AI가 발생해
사육 중이던 닭을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에따라
이씨 등 농장 관계자 등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인체 감염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 분석 중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인플루엔자 발병지역에 사육중인 개에 대해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검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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