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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하던 70대, 미루나무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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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3.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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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오후 7시40분쯤,
청원군 문의면 노현마구로 인근 야산에서
75살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기톱을 가지고
산에 나무를 하러 집을 나간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아
마을 앞산에 가보니
미루나무에 깔려 숨져 있었다"는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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