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경선 경쟁에 나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출마선언과 함께 공약대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규용 전 농림부 장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내걸었고
안재헌 예비후보는
중부권 광역개발청 설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윤진식의원은
충북도의 충주 에코폴리스 분할 개발에 맞서
에코폴리스 전면 개발론 내세웠고
이기용 전 교육감은
충북에 삼성그룹 공장과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충북예산 6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다소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새누리당 충북지사 경선 주자들의 공약경쟁은
당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표심을 잡아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