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3선과 재선을 노리는
임각수 괴산군수와 정상혁보은군수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선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주지검은 오늘<4일> 오후
자신의 아내 밭에 군비로 석축을 쌓도록 지시한 혐의로
임각수 괴산 군수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내에
임 군수에 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직권 남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정상혁 보은군수에 대해서도
이달 안에 기소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 군수는
2012년 12월
보안등 교체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지난해 11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