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前교육장 자살암시 메시지에 경찰 수색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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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3.19 댓글0건본문
전직 교육장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잠적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술김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9시20분쯤
한 남성으로부터
"지인이 '지구를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분석해
소재 확인에 나서
이날 오후 1시쯤
청주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고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김에 지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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