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집과 병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65곳의 실내 공기질을 검사해
오염이 심한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어린이집 4곳과 병원 2곳으로
이들 어린이집은
공기중에 떠다니는 부유세균이 기준치의 배를 초과하거나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과다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제천의 한 병원에서는
부유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적발되는 등
어린이나 환자 등이 밀집해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오염도가 심각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