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를 했지만
학생이 부족해
당분간 파행 운영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동성유치원과 동성초등학교,
동성중학교가 개교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인근 아파트 천여채가
올해 초가 아닌 5월 말 입주 예정이어서
동성중학교는 학생을 채우지 못하고
전 학년 27명만
오늘부터 등교해 수업에 들어갑니다.

또 동성유치원과 동성초는
원아와 학생을 모집한 뒤
빠르면 6월부터 정상적으로
교육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당분간 학사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