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은
충북도지사나 통합시장 모두
경선으로 선출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삼각구도인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전에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가세할 것으로 보이는데
새누리당내 지사나 통합시장 경선은
4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들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로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
서규용 전 농림부 장관과
다음달 5일 교육감직을 사퇴하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그리고 윤진식 국회의원으로 좁혀졌습니다.

여기에다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충북지사 후보로 새롭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박덕흠의원에 따르면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오는 20일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김 전 청장은 제천이 고향이며
2008년 충북경찰청장을 지낸바 있습니다.

새누리당충북도당은
김 전 청장이 충북지사 선거전에 가세할 경우
후보 3명의 이름 끝에 "용"이 들어가는 만큼
3용으로
6.4지방선거 흥행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인서트 1 박덕흠 위원장

충북지사 후보는 통합 청주시장 후보와 함께
다음달 중순 경선으로 선출되는데,
지사나 통합시장 모두
현재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인서트 2

헌편,지사후보 경선은
대의원 20%,당원 30%.,국민참여선거인단 30%,여론조사 20%로
결정됩니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이달말 20명 안팎으로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