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충북문화재단 기획 문화코서트 도에 회계감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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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1.08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가 충북문화재단이 기획한
문화콘서트에 대한 회계감사를
충북도에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8일) 재개한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충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정훈 위원장은
"홍보비 집행내용 자료를 받았는데
수치가 계속 달라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안치영 의원도 "SNS 홍보 비용 등을 따져보니
400만원이 충분했을 것 같은데
천 150만원 견적이 어떻게 나왔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행문위는
예산 집행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도청 감사관실에
회계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김갑수 문화재단 대표는
"자료 제출에 문제가 있던 점은 인정한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행문위는 지난 6일 행감에서
문화콘서트와 관련한
예산 집행 내역의 불일치를 확인하고
추가 자료를 요청했으나
재단 측이 오류가 있는 자료를 재제출하자
감사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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