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교 억울해" 교회 목사 스토킹한 40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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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1.10 댓글0건본문
교회에서 쫒겨난 뒤 억울함을 호소하며
목사를 스토킹한 40대가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1년여 동안
청주지역 한 교회 목사에게
9천번이 넘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교회를 찾아가 만나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부장판사는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하게 된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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