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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자구역 지정 1년 에코폴리스는 면적 축소돼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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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2.12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이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된지 1년이 됐습니다.

사전준비 부족에 따른 각종 난제를 딛고
올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논란을 빚고 있는 충주 에코폴리스는
규모가 축소돼 추진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이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된지
1년을 맞았습니다.

충북의 경자구역 4곳 가운데
이미 개발이 완료돼 분양중인 곳은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메디컬 지구 한 곳 뿐입니다.

오송 2산단이 포함된
리서치 & 관광,비즈니스 지구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개발공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대체부지 매입이 한창인
청주공항 주변의 에어로폴리스 지구는
항공정비단지 우선 개발을 위해
산업통상부와
지구분할개발을 협의 중입니다.

문제는 부적절성 논란을 빚고 있는
충주 에코폴리스 지굽니다.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는 군부대와 인접해
건축물 고도제한에 걸릴 뿐만 아니라
소음 탓에 전체 면적의 92%가
건축물 신축이나 증개축에 제한을 받아
문제가 됐습니다.

이때문에
지난해 실시한 1차 공모도 무산됐습니다.

충북경자구역청은 궁여지책으로
면적을 축소해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127만평 가운데
국방부와 마찰을 빚는
충주시 중앙탑면 61만평을 제외하고
나머지 66만평에 대해
올 상반기 중에
사업자 2차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상헌 경자구역청장
인서트 1

전 청장은 개발수요가 생기면
제외된 지역도 언제든 사업을 진행하겠지만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경우
지구지정 해제 후
대체부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2

에코폴리스지구의 난제를 딛고
충북이 올해를 계획대로
경자구역의 비상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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