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조직은
공무원 증원여부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6국 39과로 확정될 전망입니다.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청주시에 대한
안전행정부의 4개 구 구역 획정 및 조직 설계 승인이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지난해말 통합 청주시에 4개 구를 두고
현행 4국인 조직체계를 6국 39과로 구성하며
공무원 수를 기존 2천647명보다
151명이 많은 2천798명으로 계획한 조직안을
안전행정부에 제출했으나
공무원 증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