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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범덕 청주시장, 선거 앞두고 모든 악재 털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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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2.07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KT&G 옛 청주공장 매매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이모 전 청주시 공무원에 대한
법원 항소심 재판 결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그동안 시달려 온
‘윗선 개입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청주시도
‘100억 혈세낭비 의혹’을
말끔히 씻어 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옛 청주 연초제조창 매각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겨
중형을 선고받은
전 청주시 공무원 이모씨의 범행이
항소심에서도
단독 비리로 결론 났습니다.

특히
이씨가 항소심에서
돌연 한범덕 청주시장 연루설을 주장해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됐던
‘윗선 개입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의 주장을 일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씨가 감형을 받기 위해
억측에 불과한
한 시장 연루설을 주장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씨의 뇌물수수로 인해
100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의혹도
말끔히 씻게 됐습니다.

그동안 청주시는
이씨가 뇌물을 대가로
감정가 250억원에 불과한
KT&G 청주공장 가격을 부풀려
350억원에 매입하는 바람에
혈세 100억원을 손해 봤다는
의혹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매각대금 350억원이
감정평가금액 359억원 보다
낮게 결정된 것으로 보아
매각대금 결정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습니다.

결국
항소심 재판부가 그동안 제기됐던
‘혈세 낭비 의혹’과
‘윗선 개입설’에 대한 의혹을
말끔히 씻어준 셈이 됐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모든 '악재'를 털어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통합청주시장 선거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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