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앓던 50대 숨진지 20여일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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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2.24 댓글0건본문
어제(23일) 오후 9시10분쯤
청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54살 박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척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조카 사위와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궁금해 찾아가보니
거실에 누워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발견 당시 그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외부침입 흔적과 같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숨진 지 최소 20여 일은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혼자 지내던 박씨가
당뇨병을 심하게 앓고 있었다는
주변 사람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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