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가 괴산 하천 오염...대책 마련 시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2.23 댓글0건본문
고소득 효자 품목인 괴산 절임배추가
새로운 하천 오염원으로 떠올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절임배추의 '본고장'인
괴산의 20개 하천, 40개 지점에서 채수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절임배추 생산농가가 밀집한
오가천과 문방천, 대전천의 염도가
다른 하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배추를 절인 물 방류가 원인인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절임배추 생산 시기에
상류의 오가저수지와 방곡저수지의 방류량을 늘려
하천의 염도를 낮추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