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종오리 농장 오리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습니다.

음성군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이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지난 3일
AI가 발생한 농장 오리 9천9천여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 데 이어
4일에도 반경 3㎞ 4개 농장 오리
6만4천600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