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청주역사 복원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청주시는 상당구 북문로 2가의
'옛 청주역사 재현 및 환경 정비'
사업 예정지 보상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올해
96대 주차 분량의 지하·노상 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청주역사를
1970년대의 건물로 원형 복원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8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청소년광장과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