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독감 기승...손 씻기만으로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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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2.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요즘 병원엔
독감 환자들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공포의 독감.
'신종플루'로 불리며 맹위를 떨쳤던
'A형 독감'이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미 한 달 전 독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치사율도 많이 낮아지고
백신도 만들어져
더 이상 '신종'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입니다.
이번 독감,
고열에 목이 아프고,
가슴 통증까지 유발하는 기침에
몸살까지 동반합니다.
여기에 복통을 호소하거나
구토증상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북대병원만 보더라도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7건에 불과했던 타미플루 처방이
1월 한달 동안만
124건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1월1일부터 오늘까지
도내 학생 614명이 독감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386명의 학생은
현재 학교를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228명은
완치 돼 정상 등교 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독감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면
출석을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감 예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손 씻기 만으로 독감 예방이 가능합니다.
사람들 많이 모이는 장소는
당분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인서트 1.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침이나 콧물 같은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이미 독감에 걸린 사람은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 유행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요즘 병원엔
독감 환자들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공포의 독감.
'신종플루'로 불리며 맹위를 떨쳤던
'A형 독감'이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미 한 달 전 독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치사율도 많이 낮아지고
백신도 만들어져
더 이상 '신종'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입니다.
이번 독감,
고열에 목이 아프고,
가슴 통증까지 유발하는 기침에
몸살까지 동반합니다.
여기에 복통을 호소하거나
구토증상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북대병원만 보더라도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7건에 불과했던 타미플루 처방이
1월 한달 동안만
124건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1월1일부터 오늘까지
도내 학생 614명이 독감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386명의 학생은
현재 학교를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228명은
완치 돼 정상 등교 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독감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면
출석을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감 예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손 씻기 만으로 독감 예방이 가능합니다.
사람들 많이 모이는 장소는
당분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인서트 1.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침이나 콧물 같은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이미 독감에 걸린 사람은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 유행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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