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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귀성객들, 오후 1시 지방도 운전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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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1.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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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오후 1시에 교통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새벽시간에 사망사고가 가장 많아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교통공단 충북도지부는
지난 3년 설 연유기간
충북지역에서 18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설 연휴 12일 동안
연평균 60건, 일평균 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일평균 1.3명이 숨진 것입니다.

사고는 오후 1시 2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오후 7시 21건(12%),
오전 11시 20건(11%), 오전 1시 19건( 11%),
오후 3시 18건(10.0%) 순이었습니다.

시간대별 사망자는
오전 5시대 2명,
오전 9시대와 오후 7시대 각 1명으로
새벽 시간대의 치사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사고는 차대 차 사고가
142건(79%)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차 대 사람 사고도 22건(12%),
차량 단독 사고는 16건(9%)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는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고가
117건(65%)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 침범 15건(8%),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가
각각 13건(7%) 순이었습니다.

설 연휴 교통사고의 절반(51%, 91건)은
모두 도심을 통과하는
시내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국도와 지방도, 군도 순이었으며
상대적으로 고속도로 사고는
4건에 그쳤습니다.


인서트1.
도로교통공단 충북도지부 이석훈 부장입니다.

한편 지난 3년,
설연휴 기간 동안
모두 30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63명이 다쳤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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