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침뉴스용>

주말 사건사고소식입니다.


40대 남성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5시10분쯤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모 회사 입구에 세워져 있던
쏘렌토 승용차 안에서 43살 김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당시 김씨는 승용차 안 운전석에 누운 상태였으며
승용차 뒷좌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식투자에 실패해 큰 손해를 보고 괴로워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 70대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8시10분쯤
충주역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3살 이모씨가
한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태로
과속을 했는지 등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