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노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80대 노부모와 자녀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58살 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81살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자신의 부모와 자녀들에게
폭행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