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역학조사가 진행된
충북지역 16개 오리농장의 오리들에 대해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부로부터
진천과 청원, 음성, 충주의 16개 농장의 오리 혈액 등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지역 16개 오리농장에는
전북 고창의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농장에서
부화한 새끼 오리가 공급돼
AI 정밀검사가 진행돼 왔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충남지역 철새 도래지 곳곳에서
AI 항원 검출이 우려되는
가창오리 폐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충북지역 철새도래지에 대한 집중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