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을
초대형 항공기인 F급 항공기
교체공항으로 지정하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충북도는 내일 국토교통부에서
국토부, 공군, 공항공사 대표자와
초대형 항공기
교체공항 지정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합니다.

내일 회의는
위급상황이 발생할 때
인천공항의 수요를 대체할 공항으로
청주공항을 지정하는 방안,
교체공항으로 지정하려면 시설을 어느 선까지
확충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충북도는 또 내일 회의에서
청주공항 활주로 노견을 확장·포장하고
계류장·유도로·터닝패드 개선사업비 68억원 가운데
기본·실시설계비를
국비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민간항공기구 분류기준을 보면
F급 항공기는 주날개 폭이 65m 이상이고
주륜 외곽의 폭이 14m 이상으로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 기종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