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직지대모(直指代母)' 로 불리는
고 박병선 박사가 소장했던
천650점의 옛날 동전을
박병선 박사의 조카 은정희씨가
지난 15일 청주시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전은 대부분
고려와 조선 시대 동전이지만
중국과 일본에서 사용했던 동전도
상당수 포함 돼 있어
한·중·일 3국의
화폐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인쇄박물관은
고 박병선 박사의 유품과 함께
기증된 동전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