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박덕흠의원의 무죄 선고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환영한다"는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오랜 기간 계속된 재판으로 피폐해진 심신과
지역주민들의 고뇌에 대해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으로 무죄를 선고했다"면서
"새로운 도약과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누리당은 더 낮게, 더 겸허한 자세로
충북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박근혜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