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교육경비 보조제한으로
군 단위 지역학교에서의 돌봄교실 운영 등이
중단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자체 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는
교육경비 보조 예산을 편성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충북도내에서
이런 안행부 지침에 해당되는 자치단체는
괴산과 증평,보은 등 6개 군입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올해부터 안행부 지침에 따라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으며
이때문에
해당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은
자치단체 지원으로 해오던
돌봄 교실 폐쇄 등
각종 교육사업을 중단해야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